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는 지난 11일 연구소에서 창춘사범대학 동북구술사연구센터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정은 바다와 내륙을 중심으로 동아시아의 역사와 인문사회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두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교육·문화교류를 비롯한 한·중 우호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두 기관은 △인재육성 및 교사연수의 확대 △학술교류 및 교육정보교류의 확대 △한·중 우호교류 활동의 조직과 확대 등 총 3개 항에 대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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