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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 피자, ‘아메리칸 소울 레시피 공모전’ 시상

김성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12 16:04

수정 2019.06.12 16:04

파파존스 피자, 지난 5일 본사 교육실에서 ‘아메리칸 소울 레시피 공모전’ 본선 개최
파파존스 피자, 지난 5일 본사 교육실에서 ‘아메리칸 소울 레시피 공모전’ 본선 개최

한국파파존스가 지난 5일 ‘아메리칸 소울 레시피 공모전’ 최종 수상자를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레시피 공모전은 ‘아메리칸 소울에 어울리는 피자 레시피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지난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한 달여에 걸쳐 진행됐다. 모두 70여 명이 참가해 정통 미국 피자맛을 구현하기 위한 아이디어 대결을 펼쳤다.

한국파파존스 임직원 및 식품영양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10인의 전문가 심사단이 2회에 걸친 내부평가를 통해 본선 경연 진출자 6명을 선정했고, 지난 5일 한국파파존스 교육실에서 본선 경연을 펼쳤다.

대상은 박상민씨의 ‘어니언라이징썬 핫도그 피자’가 차지했다. 미국 소울푸드인 피자와 핫도그를 조합해 소시지와 양파, 할라피뇨, 체다치즈의 조화가 일품이란 평을 받았다.
특히 핫도그와 비슷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점에서 독창성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박씨에겐 200만원의 상금도 주어졌다.

상금 50만원이 걸린 우수상은 김재현씨의 ‘씨푸드 With 통목살 훈제 바베큐 피자’와 정다은씨의 ‘콘치즈 피자’에 돌아갔다.
장려상 3팀엔 각 10만씩의 상금이 주어졌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레시피는 향후 파파존스 피자 신메뉴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원제 한국파파존스 마케팅부장은 “파파존스 피자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고객의 취향에 맞는 신메뉴를 출시하기 위해 지난 16년부터 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며 “피자의 맛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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