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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외국인투자 카라반' 대구·경북서 열려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12 14:02

수정 2019.06.12 14:02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제6회 외국인투자 카라반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경북권에 있는 외국투자기업은 305개, 누적 투자금액은 10억달러 규모다.

이날 '외투기업 라운드테이블' 행사에 참석한 13개 기업은 올해 1조원 규모의 추가투자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이들은 투자과정에서 겪는 입지, 인력수급의 어려움과 강화된 환경관련 규제로 기업 경영활동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산업부는 지역산업 발전에 외국인투자를 적극 활용해 지역개발과 고용창출, 밸류체인 업그레이드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지자체-유관기관 정책간담회,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대구·경북의 모습을 주제로 한 정책 및 전문가 세미나가 함께 열렸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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