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한복판에 서울 대표 맛집 펼쳐진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12 09:02 수정 : 2019.06.12 09:02

유정낙지, 마리짱, 낙원스낵 등 SNS를 뜨겁게 달군 서울 시내 인기 먹거리가 백화점 한복판에 펼쳐진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본점에서 SNS 상 1만개 이상의 해시태그를 얻으며 각광 받은 인기 먹거리가 소개된다고 12일 밝혔다.

본격적인 바캉스를 준비하는 6월은 더위를 피해 가족, 연인 단위 고객들의 백화점 방문이 늘어 즉석조리식품, 디저트 등의 매출이 늘어나는 기간이다.

실제 이달들어 신세계백화점의 식음장르 매출을 살펴보면 전년보다 1.6%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즉석조리의 경우 8.1% 신장하며 식음 장르 전체를 견인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대만의 길거리 음식을 한 데 모아 소개한 '대만 야시장'의 경우 20대 고객들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계획보다 20% 가량 초과한 매출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오는 19일까지 '신세계 서울 맛집 여행'을 기획, 대학로 스콘, 인생 카스테라 등 올해 가장 인기가 많은 서울시 길거리 음식을 한 데 모은다. SNS내 10만 이상의 최신 게시물을 기록 중인 '길거리 음식'은 이영자 등 연예인들이 직접 홍보에 나서기도 하며 요즘 가장 핫한 먹거리 콘텐츠로 각광 받고 있다.

신세계는 올 상반기 SNS상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유정낙지, 마리짱, 낙원스낵, 혜화당 등 2호선과 4호선에 위치한 서울 유명 맛집을 한 데 모아 선보이며 젊은 고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김선진 상무는 "즉석식품 수요가 많은 6월을 맞이해 10~20대 젊은 고객들은 물론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에게 맛있는 음식과 함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이색적인 콘셉트의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 된 콘텐츠 도입으로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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