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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부펀드 KIC 투자담당 이사 박대양 내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11 17:43 수정 : 2019.06.1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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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금 CIO 출신 첫 선임 사례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KIC) 신임 투자담당 이사(CIO)에 박대양 사학연금공단 CIO(사진)가 사실상 내정됐다. 그간 CIO를 맡아 온 강신우 CIO는 12일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IC는 최근 박 CIO에게 이를 통보하고, 최종 인사검증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사검증이 마무리되면 운영위원회를 열어 박 CIO를 신임 CIO로 임명할 예정이다.


박 CIO는 국내외 보험권과 연기금에서 주식, 채권, 해외투자 등을 두루 거친 자본시장 전문가다. 삼성생명 운용역을 시작으로 삼성생명 런던법인, 새마을금고 전략투자팀장, 알리안츠생명 CIO를 거쳐 2016년 말부터 사학연금 CIO를 맡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연기금 CIO 출신이 KIC의 CIO로 가는 사례가 처음이어서 여러모로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KIC는 지난해 말 기준 총 140조원의 자금을 굴리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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