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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포스트] 美 대형슈퍼마켓 '타겟' 블록체인으로 공급망 관리한다

추현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11 08:23

수정 2019.06.11 08:54

[글로벌포스트] 美 대형슈퍼마켓 '타겟' 블록체인으로 공급망 관리한다


■美 대형 슈퍼마켓 체인 ‘타겟’ 블록체인 공급망 시스템 도입

미국의 대형 슈퍼마켓 체인점인 ‘타겟’이 블록체인 기반의 공급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월마트와 함께 미국 양대 슈퍼마켓 체인으로 알려진 타겟은 블록체인 기반의 공급망 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상품 공급망을 확보, 이를 통해 경쟁력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타겟은 2018년부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꾸준히 이어왔다.


[글로벌포스트] 美 대형슈퍼마켓 '타겟' 블록체인으로 공급망 관리한다


■일본 블록체인 시장 규모 2022년 1235억엔 전망

일본 블록체인 시장 규모가 오는 2022년 1235억엔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10일(현지시간)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야노경제연구소는 보고서를 통해 2019년 일본 블록체인 시장 규모는 약 171억엔으로 추정했다. 아울러 매해 2배 이상 성장, 오는 2022년에 1235억엔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인프라 기반을 다진 2019년 이후에는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BaaS) 사업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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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암호화폐 채굴 사업자에 벌금 부과 검토

10일(현지시간)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러시아 의회가 암호화폐 채굴 사업자에게 벌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법안을 심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하원 금융시장위원회 의장인 아나톨리 악사코프 의원은 “법률상으로 암호화폐 채굴과 거래 관련 사업을 금지하며, 이를 어기면 벌금을 부과하는 법안 채택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악사코프 위원장은 그러나 “채굴과 달리 암호화폐 보유하거나 해외 거래소를 이용하는 것은 허용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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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매체 CCN 돌연 폐쇄 ‘구글 탓?’

미국의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CCN이 돌연 서비스 중단을 선언했다. CCN은 10일(현지시간) 공식 기사를 통해 “6월 들어 사이트 트래픽이 70%가량 급감하는 등 수익성 악화로 사이트 운영을 지속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CCN은 갑작스런 트래픽 감소의 원인으로 구글을 지적했다. CCN은 “구글의 검색 알고리즘 업데이트 이후 CCN을 포함해 암호화폐 매체들의 트래픽이 급감했다”면서 “구글이 암호화폐 관련 검색량을 줄이면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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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 상승 … 비트코인 7900달러대

11일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500달러 밑으로 떨어졌던 비트코인은 다시 8000달러 선에 근접하는 모습이다.

오전 7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15% 상승한 79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 역시 6%% 상승한 244달러, 리플은 3.78% 오른 39센트, 비트코인캐시는 4.11% 상승한 39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기준 톱10 암호화폐 모든 종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chu@fnnews.com 추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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