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강원 한림대학교 교무회의실에서 김중수 총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민광기 이씨마이너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빅데이터 관련 우수 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림대학교 제공) 2019.6.7/뉴스1 © News1 (춘천=뉴스1) 김경석 기자 = 강원 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는 7일 오전 교무회의실에서 ㈜이씨마이너(대표 민광기)와 빅데이터 관련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전문 인력 양성 협력뿐 아니라 업체는 빅데이터 처리용 데이터 마이닝 소프트웨어 ‘ECMiner™’를 3년간 무상 사용하도록 대학에 제공한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대용량 데이터를 분석 처리하는 것으로 사용자 관점에서 활용성과 편의성을 극다화해 비전문가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프로젝트 개발과 정부 과제 수주를 위한 협력, 의료 빅데이터 연구 협력, 교육과 지식 정보교류 등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시대를 선도하는 지역 인재 양성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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