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최기문 영천시장, 고교무상급식 도우미 봉사 활동

뉴스1

입력 2019.06.04 17:13

수정 2019.06.04 17:13

4일 경북 영천여고에서 무상급식 도우미 봉사를 마친 최기문 영천시장( 오른쪽 두번째)이 학생들과 같이 식사하며 무상급식의 만족도 등을 청취하고 있다. 최 시장은 "사교육비 절감과 인구유출 방지를 위해 교육관련예산을 확대해 자녀들의 교육 문제로 타 지역으로 전출하는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영천시제공)2019.6.4/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4일 경북 영천여고에서 무상급식 도우미 봉사를 마친 최기문 영천시장( 오른쪽 두번째)이 학생들과 같이 식사하며 무상급식의 만족도 등을 청취하고 있다. 최 시장은 "사교육비 절감과 인구유출 방지를 위해 교육관련예산을 확대해 자녀들의 교육 문제로 타 지역으로 전출하는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영천시제공)2019.6.4/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최기문 영천시장은 4일 김우영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과 함께 영천여고에서 급식도우미로 나서 봉사 활동을 했다.

급식 후 최 시장은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면서 무상급식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영천시는 올해부터 15억원을 들여 9개 고교 학생 2300여명에게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있다.

경북지역에서 고교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지자체는 영천시와 문경시, 의성군, 울진군, 군위군 등 5곳이다.


최 시장은 "교육 예산을 확대해 교육문제로 전출하는 학생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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