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도 타워크레인 고공 농성 중…경찰 "큰 마찰 없어"

뉴시스 입력 :2019.06.04 17:06 수정 : 2019.06.04 17:06

도내 주요 아파트 건설현장 40~50대 점거 소형 무인 타워크레인 규제 강화 등 요구

(출처=뉴시스/NEWSIS)

【청주=뉴시스】임장규 기자 = 충북지역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소속 타워크레인 건설노조원들이 4일 전국 타워크레인 점거 농성에 동참했다.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들 노동조합원들은 전날 오후 5시께부터 청주 동남지구, 청주 가경동 서현·홍골지구 등 도내 주요 아파트 건설현장의 타워크레인 40~50대를 점거해 고공 농성을 벌이고 있다.

양대 노조원들은공사장 내 3t 미만 소형 무인 타워크레인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정부의 규제 강화,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충북에서도 타워크레인 점거 농성이 진행 중이나 큰 마찰은 없는 상황"이라며 "만약을 대비해 경찰 인력을 배치했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타워크레인분과위원회는 지난 3일 총파업을 선언한 데 이어 전국 건설현장의 타워크레인 1500대에서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 이들 노조는 86%의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imgiz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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