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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국내 최초 열차 추진시스템 기술 상용화

성초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16 17:09

수정 2019.05.16 17:09

현대로템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전동차용 영구자석 동기전동기(PMSM) 추진시스템 기술이 상용화됐다.

현대로템은 16일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개발한 영구자석 동기전동기와 이를 제어하는 추진제어장치(1C1M VVVF 인버터)를 적용한 서울시 6호선 열차가 첫 영업운전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철도차량의 고효율과 에너지 절감을 요구하는 글로벌 추세에 따라 지난 2016년 서울교통공사와 영구자석 동기전동기 추진시스템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기술개발협약(MOU)를 맺고, 약 3년에 걸쳐 관련 기술 개발을 추진해왔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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