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대형마트 '착한 가격' 5월말까지 쏜다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16 17:02

수정 2019.05.1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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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국민가격'과 롯데마트 '통큰 가격' 행사가 5월 말에도 계속된다. 롯데마트는 16~22일 '통큰 한달' 행사의 3탄을 진행한다. 낱개 구매 시 보다 30% 가량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한 '통큰 담기' 행사를 준비했다.

'통큰 담기' 행사 품목은 제스프리 골드키위와 햇 감자로 15.5cmX10.5cm통에 담을 수 있을 만큼 상품을 담는 형태이다. '한 통 가득 제스프리 키위' 1통은 롯데/KB국민/신한/NH농협카드 결제 시 1만2000원이며, '한 통 가득 햇 감자' 1통은 5900원이다.

롯데마트는 키위1등 브랜드인 제스프리와 연계해 뉴질랜드에서 수확한 키위 중 130g내외의 큰 사이즈 골드 키위만을 엄선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햇 감자는 아산, 예산 등의 산지직송 및 80~350g 크기 감자의 풀 스펙 구매를 통해 원가 절감을 실현,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또 행사 기간 동안 아이스크림, 음료, 과자 등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한 골라 담기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이마트는 호주산 달링다운 와규 소고기 전품목을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40% 할인판매한다. 행사카드 결제시 40%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으며, KB국민카드 결제 고객의 경우 10%를 추가할인 받아 총 5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최근 3~4년간 수요가 부쩍 많아진 시즈닝 스테이크도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 홈플러스는 나들이철을 맞아 90여종의 캠핑·피크닉 용품을 한 데 모아 판매한다.
특히 올해는 디자인·품질을 향상시킨 다양한 상품들을 직수입해 고객들의 '감성캠핑'에 일조하겠다는 방침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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