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반경제

에너지공단, 독일 '인터솔라 유럽 2019' 한국관 운영 지원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16 14:50

수정 2019.05.16 14:50

15~17일 뮌헨서 열리는 유럽 최대 에너지 전시회..국내 기업 8개 참가
독일 뮌헨에서 15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열리는 '인터솔라 유럽 2019' 한국관 모습. 에너지공단 제공
독일 뮌헨에서 15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열리는 '인터솔라 유럽 2019' 한국관 모습. 에너지공단 제공


한국에너지공단은 독일 뮌헨에서 15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열리는 '인터솔라 유럽 2019(Intersolar Europe 2019)'에서 한국관 및 비즈니스 수출 상담회를 운영한다.

'인터솔라 유럽 2019'은 유럽 최대의 에너지 분야 전문 전시회다.

한국관은 국내 8개 중소ㆍ중견기업의 태양광 관련 제품 전시 부스를 비롯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KIREC 서울 2019(2019 서울 세계재생에너지총회)' 개최를 홍보하는 등 총 16개 부스를 구성했다.

태양광 전시 부스에서는 △태양광 모듈(신성이엔지, SFC) △태양전지 양산용 장비(주성 엔지니어링) △추적식태양광(성창) △태양광 저장용 2차 전지(대진전지) △신재생에너지 연계 ESS(데스틴파워) △배터리 복원기 및 방전기(리파워텍) △태양광모듈 효율증대 장치(타임로봇) 등 우리 기업의 태양광 관련 신재생에너지 기술이 소개된다.


이한후 에너지공단 팀장은 "이번 전시회 참여를 계기로 국내 기업들이 유럽 태양광 시장 진출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