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항공업계 UN회의' IATA 의장에 공식 선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16 10:02 수정 : 2019.05.16 10:02
제75회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서울연차총회 /사진=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서울 연차총회의 의장으로 공식 선출된다고 16일 밝혔다.

IATA가 주최하고 대한항공이 주관하는 제75회 IATA 서울 연차총회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IATA 연차총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업계 회의다. 이 회의에는 각 회원항공사들의 최고경영층 및 임원, 항공기 제작사 및 유관업체 등에서 1000여명 이상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국제항공산업의 발전과 제반 문제를 연구하고 항공 산업의 경제성과 안전성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연차총회에서는 지속적 항공 수요 증가에 대비한 인프라 강화 방안, 향후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 대한 논의, 항공 여행 촉진을 위한 신기술 적용 방안 등 폭 넓은 의제들을 다룰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IATA 서울 연차총회에 전 세계 항공업계의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한국을 찾게 됨에 따라 대한민국의 항공 산업에 대한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라며 “대한민국의 아름다움과 관광 인프라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는 한편, 관광 붐을 통한 부가적인 경제적 효과와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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