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김포시장 "시도5호선 방음벽 추가 설치하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15 21:17 수정 : 2019.05.15 21:17
정하영 김포시장(왼쪽에서 세번째) 시도5호선 현장점검. 사진제공=김포시


[김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정하영 김포시장이 15일 시도5호선(김포보건소~한강로)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정하영 시장은 "시도5호선이 개통되면 사우동 등 구도심에서 한강로 진입이 수월해져 편리한 점도 많지만 이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인근 주민이 소음에 따른 불편을 겪게 될 것"이라며 "법에 규정된 방음벽 설치 규모보다 더 추가로 방음벽을 설치하라"고 말했다.

또한 "시도5호선이 관통하는 홍도평야에는 철새 등 많은 조류가 취서식하고 있다. 투명유리로 설치된 방음벽에 조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필름 부착 등 대책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사우동 김포보건소 앞~한강로 시네폴리스 인터체인지(IC) 간 시도5호선 도로는 2017년 3월22일 착공, 오는 23일 오후 10시 개통될 예정이다. 길이 1.2km, 왕복 4차로 도로이며, 총 사업비 262억원(공사비 162억원, 보상비 100억원)이 투입됐다.

김포 시도5호선.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는 개통 하루 전인 22일 오후 2시 개통 버튼을 터치하는 형식으로 개통식을 개최하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정하영 시장은 "시도5호선 개통으로 사우동 등 원도심 주민이 한강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지난 2년여 동안 안전하고 튼튼한 시도5호선 건설에 힘쓴 시공사와 도로 건설과 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시도5호선 개통과 관련해 기존 도로 관련 정비를 진행 중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신호 연동화 및 직진 신호주기 연장(10초→25초), 대각선 횡단보도 보행신호 연장(사우사거리 45초→55초) 등 신호체계를 조정했고, 노상 주차장 38면을 제거했다"며 "도로표지판 정비. 대체 노상주차장 설치 등 남은 부분을 개통일 전까지 완벽하게 마무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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