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 시내버스 노사 쟁의조정 또 연장

뉴스1

입력 2019.05.15 05:32

수정 2019.05.15 05:32

14일 오후 울산지방노동위원회 4층 조정회의실에서 노동쟁의 조정회의가 열리고 있다. 2019.5.14/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14일 오후 울산지방노동위원회 4층 조정회의실에서 노동쟁의 조정회의가 열리고 있다. 2019.5.14/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지역 5개 버스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상 교섭을 위해 쟁의조정 회의를 또 연장했다.

노사는 14일 오후 2시부터 울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임단협 교섭 조정회의를 열었지만 15일 지금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당초 노사는 이날 자정까지 조정회의를 계획했지만 오전 2시, 4시, 4시30분에 이어 5시30분까지 회의시간을 재연장했다.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울산지역 노조 소속 울산여객, 남성여객, 유진버스, 대우여객, 신도여객 등 5개 노사는 쟁의조정 회의에서 마지막 합의를 시도하고 있다.


노조는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파업에 들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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