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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포스트] 스타벅스, 커피 원두 관리에 블록체인 적용

추현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08 08:26

수정 2019.05.08 08:26

[글로벌포스트] 스타벅스, 커피 원두 관리에 블록체인 적용


■스타벅스, 커피 원두 관리에 블록체인 활용

글로벌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가 커피 원두 관리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지난 2018년부터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르완다 등 38만개 커피 농장에서 수확하는 원두 관리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시범 사업에 MS의 애저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해 커피 원두의 생산과 보관, 유통 이력을 관리하고 있다.


[글로벌포스트] 스타벅스, 커피 원두 관리에 블록체인 적용


■中 위챗, 암호화폐 거래 금지령

중국 최대의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인 위챗(WeChat)이 암호화폐 거래를 금지한다. 7일(현지시간) CCN에 따르면, 위챗을 운영하는 텐센트는 개정된 서비스 약관을 통해 오는 31일부터 위챗 상에서 암호화폐와 같은 불법 거래, 토큰 발행 등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최근 위챗을 통해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이를 차단하는 조치를 시행한 것. 위챗은 메시지뿐만 아니라 쇼핑과 게임, 결제 기능까지 갖추고 있는 모바일 포털 서비스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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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메인, 채굴 해시파워 88% 감소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 채굴업체인 비트메인이 채굴 해시파워가 전월대비 8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메인의 해시파워는 지난 4월 7일 기준 2072PH/s에서 5월 7일에는 237PH/s으로 줄었다. 이러한 해시파워 감소는 비트메인이 13만대 분량의 채굴장비를 가동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비트메인은 해시파워 감소 원인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해시파워는 일종의 암호 해독 속도로 해시파워가 높을수록 더 빠른 암호화폐 채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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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이더리움 블록체인 위한 ‘애저 블록체인 개발킷’ 선봬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이더리움 블록체인용 애저 블록체인 개발킷을 선보였다. 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MS가 선보인 개발킷은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BaaS)인 애저 블록체인 서비스를 활용해 이더리움 기반의 디앱을 개발하는 등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SW 개발 도구다. MS는 “개발자에게 친숙한 MS 비주얼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면서 “보다 원활한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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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일제 하락 … 비트코인 나 홀로 상승세

8일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의 독주가 돋보인다. 비트코인은 닷새째 상승세를 보이며 5800달러를 돌파, 6000달러 고지 턱밑까지 접근하고 있다.

오전 7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97% 상승한 5863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이더리움은 0.94% 하락한 171달러, 리플은 1.19% 하락한 29센트, 이오스는 0.88% 내린 4.9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 종목들은 약세에 머물고 있다.



chu@fnnews.com 추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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