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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오늘도 “GTX-B노선 조기착공”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07 23:51

수정 2019.05.07 23:51

조광한 남양주시장 7일 국회 토론회에서 “GTX-B노선 조기착공” 호소. 사진제공=남양주시
조광한 남양주시장 7일 국회 토론회에서 “GTX-B노선 조기착공” 호소.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7일 “3기 신도시는 GTX 역사 신설을 전제로 추진되는 만큼 성공적인 신도시 개발을 위해선 GTX-B노선의 예타 결과 조속 발표 및 조기 착공이 핵심이며 여기 모인 각계 전문가 및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관계부처가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조광한 시장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3기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한 ‘GTX-B노선 추진 현황과 향후 과제 대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부 정책의 신뢰성 회복, 시민의 교통기본권 확보 및 3기 신도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무엇보다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날 토론회는 윤관석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조응천 국회의원, 김한정 국회의원 등 10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해 남양주 왕숙지구 3기 신도시 추진의 핵심인 GTX-B노선의 조기 착공을 위한 전략과 정책적 대안을 도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승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좌장)를 비롯해 5명의 전문가는 이번 토론회에서 철도교통 네트워크 완성(동서 노선) 차원의 사업 추진 시급성과 예비타당성조사 종합평가 시 GTX노선의 특성 반영, GTX역사 기반의 도시 개발 등 실질적,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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