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구리시 공직자 강원산불 이재민 성금 전달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24 11:23

수정 2019.04.24 11:23

구리시 공무원 강원 산불 이재민에게 성금 전달.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공무원 강원 산불 이재민에게 성금 전달. 사진제공=구리시


[구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구리시 공무원이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 신속한 재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500만원의 성금을 모아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구리시는 8일에도 교문2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고성군 토성면 피해지역 6가구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이불세트와 고급 온수매트, 음료수 등 4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이어 11일에는 교문2동 6개 단체에서 1000여만원 상당의 성금과 의류 등 1400점의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24일 “갑작스런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름에 빠져있을 이재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구리시민과 함께 응원한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