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1분기 증권결제대금 일평균 22.6조..3.1%↑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24 11:08

수정 2019.04.24 11:08

1분기 증권결제대금 일평균 22.6조..3.1%↑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1·4분기 예탁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이 하루 평균 22조681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1%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식결제대금은 감소한 반면 채권결제대금은 증가했다. 장내·외 주식결제대금은 1조19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9.5% 감소했지만, 장내·외 채권결제대금은 21조40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3.9% 증가했다.

증권회사 간 주식·대금의 결제인 장내 주식시장 결제대금은 일평균 495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9.8% 줄었다. 반면 증권회사, 은행 간 채권·대금의 결제 장내 채권시장은 1조7930억원으로 15.6% 늘었다.

장내시장에서 위탁매매 시 기관고객과 증권회사간 주식·대금 결제인 장외 주식기관 결제대금은 하루 평균 7010억원으로 9.1% 감소했다.
반면 장외 채권기관 결제대금은 19조6920억원으로 3.0% 증가했다.

채권 종류별 결제대금은 국채가 4조7830억원(45.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통안채 2조3160억원(22.1%), 금융채 2조1480억원(20.5%), 특수채 4740억원(4.5%), 회사채 3790억원(3.6%) 순이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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