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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카, 미세먼지 마스크 변형·오염 방지용 케이스 출시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24 10:35

수정 2019.04.24 10:35

에티카, 미세먼지 마스크 변형·오염 방지용 케이스 출시

컬러 미세먼지 마스크 브랜드 에티카가 미세먼지 마스크에 이어 마스크를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마스크 케이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에티카 마스크 케이스는 장기간 보관용이 아닌 잠깐 사용한 마스크의 일시적 오염방지를 위해 잠시 보관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됐다.

마스크를 주머니나 가방 등에 보관할 경우 섬유 손상으로 인해 미세먼지 흡착 성능이 저하될 수 있으나 에티카 마스크 케이스는 제품의 구김, 변형을 막아줘 마스크의 기능을 보다 길게 유지하고 위생적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한다. 내구성 또한 우수해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에티카 마스크 케이스는 무게가 가벼워 휴대가 간편하며 화이트, 핑크, 블루 세 가지로 출시돼 심미성 역시 추구했다. 해당 제품은 에티카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11번가, G마켓, 쿠팡 등 온라인 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에티카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많은 이들이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잠시 실내에 들어가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때 주머니나 가방에 넣어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마스크의 변형과 오염을 유발한다”며 “향후에는 안전한 소재로 제작된 마스크 케이스를 활용해 보다 위생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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