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ADT캡스, 출입통제 연동형 ‘세이프 키오스크’ 출시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24 10:14

수정 2019.04.24 10:14

출입통제 기능 연동 무인단말기 '세이프 키오스크'. ADT캡스 제공
출입통제 기능 연동 무인단말기 '세이프 키오스크'. ADT캡스 제공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는 무인 및 셀프 매장에서 보안과 관리 편의성 향상을 위해 출입통제 기능을 연동한 무인단말기 ‘세이프 키오스크’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출입통제 연동형 ‘세이프 키오스크’는 기존에 무인 주문·결제만 가능했던 키오스크에 출입통제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다. 무인경비업체 중 유일하게 ADT캡스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의 출입 관리가 필요한 무인 및 셀프 매장 입구에 설치해 선결제한 고객만 입장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키오스크 제품은 관리 인력이 상주하지 않는 무인 매장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출입통제 필요성에 대한 고객의 욕구를 반영했다.
ADT캡스의 보안 서비스와 함께 이용할 수 있고, 주문·결제를 비롯해 출입통제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 가능해 운영과 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무인 스터디 카페, 무인 독서실, 만화카페 등과 같은 무인 또는 셀프 매장에 적합하다는 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ADT캡스 관계자는 “세이프 키오스크는 주문·결제 기능에 출입통제 보안까지 결합해 인건비 절약은 물론 효율적인 매장 관리를 돕는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보안 전문성을 살려 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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