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에쓰오일, 우수 경영성과 낸 주유소 시상

이병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24 10:05

수정 2019.04.24 10:05

에쓰오일은 24일 영종해안남로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2019년 에쓰오일 챔피언스 클럽' 시상식을 열고 우수한 경영성과를 낸 주유소와 충전소를 격려했다.

에쓰오일은 이날 정품정량 판매 등 우수한 고객 서비스로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한 전북 군산 흥남주유소에 대상을 시상하는 등 '에쓰오일 챔피언스 클럽'으로 선정된 52개 주유소와 충전소에 상장과 기념패를 수여했다.


에쓰오일 오스만 알 감디 대표는 "경쟁 심화로 더욱 어려워진 경영환경에서도 지난해 에쓰오일은 창사 이래 가장 높은 내수 점유율을 달성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고 이는 창의적이고 헌신적으로 노력한 주유소와 충전소 운영인 등 모든 에쓰오일 가족 덕분이었다"며 "계열 주유소와 충전소들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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