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원도, 무허가 축사 적법화 조기완료 추진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23 08:18

수정 2019.04.23 08:18


총사업비 66억원 투입, 지난 해 대비 총 16억 증액.
1.2단계, 2584호 대상농가 중 4월 현재 56.8% 완료.
3단계, 오는 2024년 3월까지...대상농가 1168호.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는 축산분야 최대 현안인 무허가 축사 적법화 조기 완료를 추진한다.

이에 도는 시군 지휘부 관심 제고와 전담부서 적극 행정을 독려하여 이행기간 내 적법화 완료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23일 강원도는 축산분야 최대 현안인 무허가 축사 적법화 조기 완료를 추진한다 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없음.
23일 강원도는 축산분야 최대 현안인 무허가 축사 적법화 조기 완료를 추진한다 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없음.
23일 강원도에 따르면 1.2단계 추진은 오는 9월 27일까지이며, 4월 현재 대상농가 2584호 중, 56.8%인 1467호가 완료되었으며, 30.4%가 진행중이고, 미진행은 4.6%, 폐업은 173호로 전체의 6.7%, 불가는 1.5%이다.

또, 3단계는 오는 2024년 3월 24일까지이며, 대상 농가수는 1168호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1·2단계에서는 가축사육제한구역 내 대상농가 적법화 최우선 추진을 위해 미 진행농가에 전담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독려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또, “이행기한 내 대상농가 적법화를 조기 완료 추진하여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할 계획이다.
”고 덧붙였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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