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KT, 텔스타홈멜과 '맞손'…스마트팩토리 확대한다

뉴스1

입력 2019.04.19 09:50

수정 2019.04.19 09:50

(KT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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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KT는 스마트공장 플랫폼 공급기업인 텔스타홈멜과 경기도 평택시 텔스타홈멜 사옥에서 '5G Edge Cloud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개발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Δ5세대(5G)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개발 Δ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시범 적용 Δ5G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의 시장 보급 및 확대 등을 함께 추진한다.

텔스타홈멜은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텔스타홈멜은 자동차 파워트레인 분야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설비 제조 기술과 정보 통신 기술을 융합해 'LINK5'라는 고객 맞춤형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KT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5G를 활용해 지금보다 한 단계 더 발전한 스마트팩토리를 만들 계획이다.

KT는 5G가 갖는 초저지연·초광대역·초연결의 특성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에서 올라오는 수많은 센서 정보를 에지 통신센터에 모아 실시간 공정을 모니터링하고,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최적의 생산성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불량률을 예측, 각 공정의 장비들을 효율적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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