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우리 기업 문화 소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수평적 소통문화로 업무효율성 쑥쑥

송주용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17 18:07

수정 2019.04.17 20:06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임직원들이 피드백 플러스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제공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임직원들이 피드백 플러스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제공

안녕하세요.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커머셜 엑셀런스 부서에 근무하는 김수용입니다.머크 바이오파마는 350년이 넘는 역사와 선도적인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혁신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기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지속하기 위해서는 기술력, 경영방식과 함께 구성원 간 ‘활발한 소통’이 필요합니다. 3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 회사의 가장 큰 강점은 구성원 간 소통에 기반한 수평적 조직문화입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딱딱한 직급 대신 '~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직급에 상관없는 활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죠. '피드백 플러스'라는 태스크포스팀을 통해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도 조성하고 있습니다. 임직원 간 긍정 및 칭찬, 혹은 개선사항 등에 대한 투명한 피드백을 나누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상대방을 이해하며 실무 성과를 높이고 있습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임직원들이 '사운딩 보드 팀' 활동을 진행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머크 임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제공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임직원들이 '사운딩 보드 팀' 활동을 진행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머크 임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제공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의 소통 프로그램은 아시아태평양 머크 지사와도 연계돼 있습니다. 아시아태평양의 모든 머크 바이오파마 직원이 직급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는 '사운딩 보드 팀'이 대표적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 문화를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들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합니다. 본사에서는 매년 '임직원 참여 조사'를 실시해 각 국가 별 실무환경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피드백 문화는 단지 '직원 한 명'의 의미가 아닙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에 몸담은 모두를 '함께' 성장시키는 우리만의 문화입니다.

수평적 문화를 기반으로 한 협업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획에도 반영되고 있습니다. 최근 진행된 ‘독거노인을 위한 사내 바자회’가 대표적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구성원 간 소통을 통해 독거노인에 대한 전사적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기획됐습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제너럴 매니저부터 중간 관리자, 사원까지 다양한 임직원들이 물품 구매 및 재능기부의 형태로 참여했습니다.


우리는 오늘도 '환자를 위해 한 팀이 된다'는 사명감을 갖고 더욱 수평적이고 투명한 소통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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