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커머셜 엑셀런스 부서에 근무하는 김수용입니다.머크 바이오파마는 350년이 넘는 역사와 선도적인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혁신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기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지속하기 위해서는 기술력, 경영방식과 함께 구성원 간 ‘활발한 소통’이 필요합니다. 3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 회사의 가장 큰 강점은 구성원 간 소통에 기반한 수평적 조직문화입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딱딱한 직급 대신 '~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직급에 상관없는 활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죠. '피드백 플러스'라는 태스크포스팀을 통해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도 조성하고 있습니다. 임직원 간 긍정 및 칭찬, 혹은 개선사항 등에 대한 투명한 피드백을 나누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상대방을 이해하며 실무 성과를 높이고 있습니다.
수평적 문화를 기반으로 한 협업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획에도 반영되고 있습니다. 최근 진행된 ‘독거노인을 위한 사내 바자회’가 대표적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구성원 간 소통을 통해 독거노인에 대한 전사적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기획됐습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제너럴 매니저부터 중간 관리자, 사원까지 다양한 임직원들이 물품 구매 및 재능기부의 형태로 참여했습니다.
우리는 오늘도 '환자를 위해 한 팀이 된다'는 사명감을 갖고 더욱 수평적이고 투명한 소통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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