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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일반 학생도 무료 진료 지원…총 310명 수혜

뉴스1

입력 2019.04.15 13:34

수정 2019.04.15 13:34

대전광역시교육청(DB) © News1 주기철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DB) © News1 주기철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의료 지원을 기존 저소득층 학생에서 일반 학생까지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부터 저소득층 학생과 일반 학생 중 희망자를 신청받아 총 310명의 학생이 수혜를 받게 된다.

의료 기부에는 Δ바로세움병원 Δ호재활의학과 Δ써지탑병원 Δ밝은누리안과 등 총 4개 병원이 협력한다.


대상 학생들은 체형측정, 무상치료와 시력교정클리닉 치료 및 시력검사에 의한 안경, 렌즈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밝은누리안과는 2학기(9월)부터 진료를 시작하며, 나머지는 이달부터 시행한다.


허진옥 혁신정책과장은 “의료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가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기부를 이어가길 바란다”며 “의료 분야에서의 재능 기부는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발달에 매우 유익한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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