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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여의도 IFC몰에 5G 체험존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12 17:20

수정 2019.04.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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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오는 14일까지 여의도 IFC몰에 5세대(5G) 통신 서비스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U+5G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체험존에서는 삼성전자 갤럭시S10 5G 단말기를 이용해 U+5G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고객들이 자유롭게 오고 가며 볼 수 있도록 테마를 바(Bar)로 설정하고 아일랜드 형태의 바와 스툴 의자로 꾸몄다. 약 30평 크기의 공간으로 이날부터 3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여의도 IFC 체험존은 별도의 공간들로 분리돼 있지 않아 편하게 바에 앉아 한자리에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해볼 수 있다. 서비스는 △U+VR △U+AR △U+프로야구·U+골프 △U+아이돌라이브 등을 포함한다.


U+VR 서비스를 통해 유명 연예인과 오붓한 1 대 1 데이트를 즐기고 등장인물이 돼 1인칭 시점으로 VR 웹툰도 감상할 수 있다.
U+AR 서비스는 TV속 스타를 실제 내 눈앞에서 보듯 3차원(3D)로 나타나며 자유롭게 360도 회전도 가능하다. 또한 5G 콘텐츠 서비스로 한층 진화돼 고화질 중계 시청이 가능한 U+프로야구·U+골프·U+아이돌라이브도 체험할 수 있다.


감동빈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2팀 팀장은 "5G 인식률을 제고하고자 지난 3월부터 코엑스, 광화문, 강남역 등에 체험존을 설치해왔다"며 "5G는 콘텐츠 시대인 만큼 앞으로도 고객이 보다 원하는 콘텐츠를 지속 생산함은 물론 이를 직접 경험하게 하는 데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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