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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은 남아공 통신사업자 중 하나로 LTE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남아공 통신사업자 중 유일하게 5G 주파수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일본 통신회사인 소프트뱅크, 영국의 BT 관계자들의 방문에 이은 것이다. LG유플러스 측은 5G 상용화를 전후해 LG유플러스 5G를 배우기 위한 홍콩 등 해외 사업자들의 방문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2월 세계 최초로 5G 상용전파를 발사한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통한 5G 1호 가입자를 탄생시키고 6대 서비스 등 5G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폴 해리스 레인 회장은 "남아공의 유력한 5G 사업자로 키우는데 있어서 세계 최초 5G 사업자인 LG유플러스의 5G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직접 본 것이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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