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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5G 체험단 유플레이어스 모집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11 11:34

수정 2019.04.11 11:34

LG유플러스는 LG전자의 첫 5세대(5G) 통신 스마트폰인 LG V50 씽큐 출시를 앞두고 2000명의 5G 체험단 유플레이어스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LG유플러스 모델이 LG V50 씽큐를 들고 유플레이어스 모집을 알리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모델이 LG V50 씽큐를 들고 유플레이어스 모집을 알리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유플레이어스는 회사명인 유플러스와 플레이어스(Players)의 합성어로 LG V50 씽큐 스마트폰을 통해 U+5G 서비스를 재미있게 즐기고, 사용 경험을 독창적인 콘텐츠로 제작해 소비자들에 전파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뜻한다.

LG V50 씽큐가 듀얼스크린으로 U+프로야구·골프·아이돌라이브, U+VR·AR·게임 등 U+5G 서비스 특징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5G 스마트폰인 만큼 LG유플러스는 대규모 체험단 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U+5G 서비스 차별점과 다양한 활용법 등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유플레이어스는 오는 2020년 4월까지 1년간의 활동기간 동안 SNS를 통해 U+5G 서비스를 알리는 한편 다른 소비자들의 요구를 파악해 5G 서비스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도 개진한다.
LG유플러스는 이들의 의견을 서비스 기획단계나 기능 업그레이드 시 반영해 차별화 서비스를 지속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유플레이어스 모집은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오픈되는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오는 17일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남수 LG유플러스 IMC전략담당은 "AR 400여편, VR 300여편, 공연 5300여편으로 5G 콘텐츠를 통신사 중 가장 잘 준비했으며 구글, 넷플릭스, 엔비디아 등 최고 파트너들과 함께 차별적 서비스도 준비돼 있다"며 "콘텐츠와 서비스 자신감을 바탕으로 대규모 5G 체험단을 기획했으며, 이같은 활동을 통해 5G 콘텐츠의 대중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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