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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분양일정] 대전 아이파크 시티 등 전국 7곳서 3639가구 1순위 청약모집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24 18:06

수정 2019.03.24 18:06

봄 이사철을 맞아 건설사들이 분양물량을 쏟아 낸다.

24일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넷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3639가구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주요 청약 접수 단지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7일 대전 도안 일대에 들어서는 '대전 아이파크 시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최대 35층, 총 25개 동, 1단지 전용면적 84~104㎡, 2단지 전용면적 84~234㎡로 총 2560가구 규모다. 이 중 600가구는 단기임대를 1960가구는 일반 분양한다. 유성IC와 서대전IC를 통해 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유성금호고속터미널이 인근에 위치한다. 단지 앞 신설 초·중 통합학교 및 유치원이 들어설 계획이며 홈플러스, CGV 등 유성구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대방건설은 27일 대구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 일원에 공급하는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76~84㎡ 총 881가구 규모다. 대구국가산단대로, 테크노폴리스로, 현풍IC 등을 통해 대구 도심으로 이동 가능하다. 대구세현초, 구지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대구국가산단, 테크노폴리스, 달성1차산단 등으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태왕은 28일 대구 달서구 성당동 일원에 공급하는 '성당 태왕아너스 메트로' 아파트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33층, 3개 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222가구, 전용면적 50㎡ 오피스텔 71실 등 총 293가구 규모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서부정류장역과 서부정류장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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