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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클럽 캠브리지, 김병철 모델로 발탁하고 새 테마 상품 선봬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21 09:50

수정 2019.03.21 09:50

코오롱 클럽 캠브리지가 배우 김병철을 새 모델로 발탁했다.
코오롱 클럽 캠브리지가 배우 김병철을 새 모델로 발탁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남성 캐주얼 브랜드 ‘클럽 캠브리지’가 이번 봄·여름 시즌을 맞아 브랜드 모델로 배우 김병철을 선정하며 새로운 테마의 상품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클럽 캠브리지는 이번 시즌 쉽고 편안한 스타일링을 즐기는 실용주의 고객들을 위해 프리미엄 애티튜드 재킷, 어반 플라이트 재킷, 셔팅 재킷 이렇게 세 가지 상품을 제안한다.

프리미엄 애티튜드 재킷은 이탈리아 나폴리 스타일의 마니카 카미치아 공법(진동선: 어깨선과 소매가 이어지는 부분에 자연스러운 주름을 넣어 셔츠처럼 편안한 어깨선을 만들어내는 봉제방법)을 적용해 입체적이고 정교한 실루엣을 보여주며 착용감이 우수하다. 매 시즌 새로운 소재를 접목하여 차별화된 컬렉션을 제안한다.


어반 플라이트 재킷은 여름 시즌에 제안하는 대표 비즈니스 캐주얼 재킷으로 쿨맥스나 스트레치 등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편안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안할 뿐만 아니라 구김과 세탁 편의성 등 실용적인 면까지 고려했다.

셔팅 재킷은 셔츠에서 많이 사용되는 소재와 봉제 기법에서 착안, 캐주얼 아이템으로 선보이며 기존 재킷과 달리 가볍고 편안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또한 클럽 캠브리지는 새로운 아이템을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배우 김병철을 브랜드 모델로 함께한다. 배우 김병철은 최고의 신 스틸러로, 세상의 조연이 된 것 같은 상실감을 느끼는 중년 남성들에게 새로운 롤 모델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모델로 선정됐다.


클럽 캠브리지를 총괄하는 한경애 전무는 "클럽 캠브리지는 세련되고 품위 있지만 일부러 꾸미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제안한다"며 "이번 시즌 상품과 더불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김병철과 함께 내 인생에 빛나는 주연이고 싶은 고객들에게 멋진 중년의 모습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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