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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최종훈, 법적 처벌 가능성? "3~5년 이하 징역 받을 수 있어"

뉴스1

입력 2019.03.19 21:29

수정 2019.03.19 21:29

SBS '한밤 연예'© 뉴스1
SBS '한밤 연예'© 뉴스1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최종훈의 법적 처벌 가능성이 언급됐다.

19일 밤 방송된 SBS '한밤 연예'에서는 몰카 촬영 유포혐의를 받고 있는 FT 아일랜드의 최종훈의 법적 처벌 가능성에 대한 집중 취재가 이어졌다.

FT 아일랜드의 최종훈은 최근 몰카 촬영 유포혐의 외에도 음주운전 보도 무마 혐의를 받고 있다. 최종훈은 100일간 면허 정지를 받았음에도 언론에 유포되지 않았다.

최종훈은 "청탁한 적 없다"고 반박했고 그에게 청탁 받았다고 보도된 윤 총경 또한 "돈 받은 적 없다"고 부인했다.


하지만 최종훈이 "골프를 한 번 쳤었어. 얼핏 듣기로는 청와대 계신다고 하더라 사모님이 말레이시아 계신다더라 제가 공연 때 티켓 해줬다"고 말하는 통화 내용이 공개되며 다시 한 번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한밤의 한 변호사는 "용준형 이종현의 경우 둘다 직접적 촬영을 하지않았다는 점에서 처벌 대상은 되지 않겠지만 최종훈이 유포한 사진이 성적 수치심이 드는 사진이라면 촬영 5년 이하 유포 3년 이하의 징역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들의 대화방을 본 SBS 취재 기자 강청완은 "3년 전 경찰이라는 공권력이 투입돼 무혐의 처분을 받아 자신감을 얻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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