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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강경윤 기자 "정준영 몰카 피해자 대다수 영상 존재조차 몰라"

뉴스1

입력 2019.03.19 21:13

수정 2019.03.19 21:13

SBS '한밤 연예'© 뉴스1
SBS '한밤 연예'© 뉴스1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강경윤 기자가 정준영 몰래 카메라 피해자 여성들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 '한밤 연예'에서는 정준영의 성범죄 경찰 조사에 대한 심층 취재가 이어졌다.

정준영의 휴대폰 속 메시지를 공개한 강경윤 기자는 "몰래 카메라 속에 나온 여성 피해자들을 만났는데 여성들은 몰래 카메라에 촬영되고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 영상이 돌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던 사람이 대다수였다"며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한편 정준영은 불법촬영물 촬영, 유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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