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노스페이스, 미세먼지와 큰 일교차도 걱정 없는 봄철 패션 제안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20 10:39

수정 2019.03.20 10:40

‘프로텍션 자켓’을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소지섭
‘프로텍션 자켓’을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소지섭

큰 일교차에 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리는 이번 봄,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신체를 보호하고 쾌적한 야외 활동을 돕는 신제품을 선보였다.

지난 2017년 첫 출시 이후 ‘미세먼지 차단 자켓’이라 불려온 ‘노스페이스 프로텍션 자켓 시리즈’가 올 시즌 아노락, 보머, 코트 등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으로 출시되었다. 또한 프로텍션 자켓 시리즈는 미세먼지 입자 크기보다 작은 크기의 기공으로 구성된 멤브레인 및 라미네이션으로 처리된 원단을 사용하거나, 정전기 발생을 최소화해 먼지가 옷 자체에 달라붙는 것을 줄여주는 도전사 원단을 사용하는 등의 ‘제로 더스트 테크’를 일상 생활은 물론, 등산, 하이킹, 러닝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도 적합하도록 제품별로 각각 적용했다.

대표 제품인 ‘데이 컴팩트 쉴드 자켓’은 입과 코를 덮는 하이넥 디자인 및 조임이 가능한 후드가 적용되어 미세먼지에 대한 대응력을 높였고,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준다. 고프코어 트렌드에 맞춰 출시된 ‘데이 컴팩트 쉴드 아노락’은 방수 및 발수 기능뿐만 아니라. 트렌디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눈에 띄는 제품이다. 여성용 ‘데이 컴팩트 쉴드 코트’는 허리 부분의 스트링으로 슬림한 연출이 가능하며, 긴 기장과 밝은 색상이 화사함을 더했다.


노스페이스가 자체 개발한 인공충전재 ‘티볼과 ‘브이모션’을 적용한 ‘인슐레이션 자켓’은 뛰어난 통기성으로 탁월한 쾌적함을 제공함으로써 일교차가 큰 봄 철은 물론 사계절에 걸쳐 용도에 맞는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앞 플라켓과 솔리드 색상으로 세련된 느낌을 주는 ‘브릭월 자켓’은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출퇴근 복장 등 일상 생활에서도 폭넓게 활용 가능한 제품이다. ‘티볼’ 충전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따뜻하고, 통기성 및 수분 조절력이 뛰어나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해준다.

한편 노스페이스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트렌디한 디자인이 모두 담긴 아이코닉한 제품을 연이어 선보이면서, 각종 브랜드 평가 지표를 석권하고 있다. 최근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19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노스페이스는 12년 연속 아웃도어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또한 지난해 발표된 ‘2018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는 의류 및 패션부문 전체에서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고, ‘국가고객만족도(NCSI)’ 및 ‘브랜드스타’에서도 5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등 높은 브랜드 파워를 유지하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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