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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특집>테일러메이드 M5 / M6드라이버

정대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18 14:34

수정 2019.03.18 14:34

테일러메이드 M5/M6 드라이버. /사진=테일러메이드 코리아
테일러메이드 M5/M6 드라이버. /사진=테일러메이드 코리아
테일러메이드골프가 M 메탈우드 시리즈의 차세대 제품인 M5/M6드라이버를 출시했다.

이 드라이버에는 훅과 슬라이스성 구질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트위스트 페이스 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에는 각 헤드 페이스 별 맞춤형 레진주입을 통한 최대 반발력 제공, 새롭게 디자인된 초박형 티타늄 역원추형 페이스(ICT), 유연성이 향상된 해머헤드 2.0 슬롯, 테일러메이드 만의 헤드 튜닝 알고리즘(특허) 등 4가지 주요 기능이 있다. M5/M6 드라이버에는 그것이 모두 적용돼 헤드 반발력을 최대 허용치까지 끌어 올려준다.

모든 M5/M6 드라이버는 헤드의 반발력을 최대 허용치까지 적용하기 위해 적합성 검사(반발력: 0.830 COR USGA와 R&A 허용하는 한계 수치 허용범위), 페이스 측정, 헤드 튜닝, 페이스 측정을 거친다. 이러한 완성형 프로세스는 골프 업계 내에서도 독보적인 것이다.
현재의 드라이버 제품들은 동일한 측정 기준 환경에서 어느 정도 반발력 편차를 보인다. 하지만 테일러메이드의 새로운 프로세스는 모든 헤드에서 높은 반발력과 빠른 볼 스피드를 만들어 낸다.

또한 M5/M6 드라이버는 좀더 얇고 유연한 페이스로 설계되었다.
레진을 주입하기 전 최초 디자인된 상태에서 각각의 헤드에 최대 스피드를 제공하기 위해 테일러메이드의 알고리즘 계산을 통해 분석, 필요한 레진의 양을 결정하고 새로운 튜닝 포트를 통해 레진을 주입하여 모든 드라이버 페이스에 최대 반발력(USGA R&A 허용하는 한계치)을 제공한다.

또한 빠른 스피드를 제공하는 페이스 디자인의 핵심 장점은 M5/M6 드라이버의 오프센터 반발계수를 높여 효과적으로 관용성을 향상시킨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새로운 페이스 디자인은 두께를 최대 20%까지 줄여 최적화했으며 그 결과 M5 드라이버의 스윗 스팟은 M3 대비 66%증가, 2015년 출시된 오리지널 M1보다는 무려 100% 이상 증가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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