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end 반려동물]

롯데홈쇼핑 '코코야' 진정성 있는 서비스로 건강한 펫문화 이끌 것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14 18:36 수정 : 2019.03.14 19:56

길고양이 구조·수의사 상담 등 봉사 앞장
중기·고객과 소통 '펫스터디' 정기적 진행

'진정성'을 내세우는 반려동물 전문관. 롯데홈쇼핑이 지난 2017년에 업계 최초로 문을 연 반려동물 콘텐츠 전문관 '코코야(COCOYA)'의 이야기다. 단순한 상품판매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반려인들을 위한 진정성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코코야의 목표다. 고객의 관심분야, 반려동물의 성별, 연령대, 품종, 등록번호 등을 기반으로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는 상품 추천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해당 고객이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과 비슷한 조건 및 관심사를 가진 다른 고객들이 구입한 상품들을 소개한다. 온라인 사이트 상품만 내세워서 초특가로 판매하는 것을 배제하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 입장에서 관심을 가질 콘텐츠를 부각시키고 있다. 코코야는 봉사활동도 빼놓지 않는다. 코코야와 내츄럴코어, 도그티비 3개 회사가 양해각서(MOU)를 맺어 한 두달 마다 주기적으로 고객 20~40명 모아서 그룹 스터디라던지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지난해 12월에 인천의 유기동물 보호소에 직원들과 함께 집을 지어주기도 했다.

■봉사활동하는 반려동물 전문관

실제로 코코야에서는 길고양이들을 구조해 입양시키는 일도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영등포 근처의 3마리의 길고양이들을 구조해 사내입양을 보냈다. 정기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고 기회가 대는대로 하는 중이다.

뿐만 아니라 롯데홈쇼핑 코코야는 롯데그룹 계열사 시너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반려동물 전문기업 펫케어와 공동주최로 '제 7회 펫케어 페스티벌 with 코코야'를 개최했으며 롯데홈쇼핑, 롯데자산개발, 롯데제과, 롯데칠성 등의 계열사가 참여 및 후원했다. 아울러 코코야는 수의사 상담 서비스도 진행중이다. 수의사 상담 전문 스타트업인 '펫닥'과의 제휴를 통해 48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코야를 이용하는 반려인들은 실시간으로 수의사와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에 대한 상담을 할 수 있다. 수의사가 개과 고양이의 상태에 따른 제품도 추천해주고, 해당 상품을 구매하면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다만 임상학적인 문의들은 수의사가 직접 보고 상담을 해야하기 때문에 행동교정 쪽의 문의가 더욱 많다.

롯데홈쇼핑 반려동물 콘텐츠 전문관 '코코야'는 상품 판매 뿐만 아니라 고객·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 하고 있다.
■중소기업과 협력도 중요해

코코야의 김은혁 팀장(사진)은 "출범 1년만에 양적, 질적으로 빠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원동력은 고객 및 중소기업들과의 소통 그리고 신뢰관계에 있었다"며 "이를 지켜나가기 위해 고객과의 소통창구로 인스타그램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반려인들을 위한 반려동물 문화강좌로 펫프렌 스터디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러 반려동물 박람회에 많이 다니는데,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분들의 부스를 보면 대기업에 비해 퀄리티는 조금 떨어지지만, 반려동물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이런 중소기업들이 사이트에 많이 입점하면 고객들과 교감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대기업 제품과 중소기업의 제품 입점 비중을 2대 8 정도로 한다.
중소기업 제품들을 보면 직접 키우면서 연구해서 상품화 시킨 것들이 많다. 코코야는 앞으로 홈쇼핑을 통해 다양한 반려동물 특집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팀장은 "국내 반려가구가 전체 가구의 30%정도인데, 방송에서 반려동물 상품을 사는 사람이 많지 않다"라며 "방송상품 특집전을 통해 시판이 안된 상품들을 묶어서 다양한 특집전을 진행할것"이라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네이버채널안내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광고 닫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