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캐리어에어컨, HARFKO 2019 참가

송주용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12 13:54

수정 2019.03.12 13:54

HARFKO 2019에 참가한 캐리어에어컨 부스. 캐리어에어컨 제공
HARFKO 2019에 참가한 캐리어에어컨 부스. 캐리어에어컨 제공
캐리어에어컨은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2019(HARFKO 2019)’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HARFKO 2019는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행사로 세계 4대 냉난방공조 전문 전시회 중 하나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25개국에서 약 2만60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 및 관람객이 참가할 예정이다.

캐리어에어컨은 오텍그룹 계열사 캐리어냉장, 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과 함께 360㎡(약109평)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했다. 캐리어에어컨은 이 자리에서 ‘Building Intelligent Total Solution’, ‘Fresh&Clean’, ‘Innovative Challenge to the Future’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오텍그룹 전반에 대한 기술력과 미래비전을 소개한다.


전시장은 △미래존 △클린에어존 △와인셀러존 △상업용존 △신재생에너지존 △프레쉬존 등 총 6가지 테마로 운영되고 있다. 오텍그룹 차원에서 각 사업 부문을 선도하고 있는 핵심 기술 및 제품을 소개 중이다.

캐리어에어컨은 BIS(Building intelligent solution)를 소개하고 해당 사업 핵심 기술인 ‘어드반택(AdvanTEC)’이 적용된 사례와 성과를 알릴 계획이다. 또 지난 1902년 윌리스 캐리어 박사가 세계 최초로 에어컨을 발명한 이후 117년 동안 연구해 온 공기에 대한 앞선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The Premium AI 에어로 18단 에어컨’, ‘공기청정기 에어원(AIR ONE)’ 등 클린에어 전문가전을 비롯해 태양광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 상업용 인버터 내치형 런치케이스, 인버터 냉동기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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