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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미·중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에 상승 마감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12 08:48

수정 2019.03.12 08:48

유럽 주요국 증시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완화 기조와 미·중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 등으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7% 오른 7130.62로 거래를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66% 상승한 5265.96으로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만1543.48로 거래를 마쳐 0.75% 올랐다.
범유럽지수인 Stoxx50 지수 역시 3304.44로 전 거래일 대비 0.63% 올랐다.

미 연준 제롬 파월 의장은 10일 미국 CBS 방송 인터뷰에서 "우리는 경제가 아주 좋은 위치에 있으며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본다"며 "정책금리는 적절한 수준이므로 인내심을 갖겠다"고 답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미국과 중국이 매일 접촉하고 있다면서 무역 협상 타결 기대감을 전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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