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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신입사원, 보육원서 봉사활동

송주용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10 19:08

수정 2019.03.10 19:08

삼성바이오로직스 신입사원들이 지난 5일 인천 매소홀로에 위치한 인천보육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삼성바이오로직스 신입사원들이 지난 5일 인천 매소홀로에 위치한 인천보육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일 2019년 상반기 신입사원 100여명이 인천 매소홀로에 위치한 인천보육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14년도부터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보육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인류의 삶에 공헌하는 바이오제약 기업의 정체성과 사회공헌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신입사원 교육과정에 사회봉사활동을 필수적으로 배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천보육원 김정수 원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에 힘입어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매년 임직원들이 기부금을 모금해 인천보육원에 지원하고 있으며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활동 동호회인 '어울림' 직원들도 매월 별도로 방문해 노력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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