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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도시공사 “집단지성, 빛나는 하남 조성 답하라”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08 12:47

수정 2019.03.08 12:47

하남도시공사. 사진제공=하남도시공사
하남도시공사. 사진제공=하남도시공사


[하남=강근주 기자]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는 ‘시민이 행복한, 빛나는 하남’에 앞장서고자 ‘하남시 도시미래와 스마트시티’란 주제로 스마트 시티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제1회 ‘하남미래도시 민관산학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14일 오후 2시 하남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2시간여 동안 진행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시민과 전문가는 하남도시공사 사전등록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시민 중심 명품도시 미래상’에 대해 각계각층 지성이 모여 고민하고 의견을 제안하는 소통과 융합의 자리가 될 것으로 보여 하남시민에게도 상당히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컨퍼런스에서 김학민 순천향대 산학협력 교수(현 하남도시공사 경영자문위원)가 앞으로 하남시가 지향해야 하는 미래 스마트 도시의 모습을 강연한 다음, 국내 스마트시티 정책을 총괄 지휘하고 있는 이재용 국토연구원 스마트.녹색도시 센터장(현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과 IoT.AI.ICT 등 글로벌 미래 디지털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가 국내외 스마트시티 현황과 미래IT기술 및 스마트 도시에서 인간 삶의 변화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정지은 하남시 도시브랜드담당관과 김학민 교수(좌장), 이계형 단국대 석좌교수, 이재붕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현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위원), 김갑성 연세대학교 교수(현 4차산업혁명위원회 스마트시티특별위원장)가 패널로 참여해 미래를 준비하는 하남시가 당면한 다양한 고민과 시민 행복을 구현하기 위한 방법론을 놓고 토론과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김경수 하남도시공사 사장은 8일 “향후 매월 개최 예정인 민.관.산.학 컨퍼런스는 하남의 미래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람이 중심인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 빛나는 하남을 개척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는 하남시 발전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과 토론을 진행하는 ‘하남미래도시 민관산학연 컨퍼런스’를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수 하남도시공사 사장은 8일 “향후 매월 개최 예정인 민.관.산.학 컨퍼런스는 하남의 미래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람이 중심인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 빛나는 하남을 개척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을 위해 기술이 살아 움직이는 스마트 시티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 트랜드로 미래 도시가 나가야 할 방향”이라며 “미래 도시는 삶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도록 설계돼야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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