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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뱅드매일, '풀뽀로꼬' 브랜드 홍보대사 2기 출범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02 10:31

수정 2019.03.02 10:31

레뱅드매일, '풀뽀로꼬' 브랜드 홍보대사 2기 출범

레뱅드매일은 2018년 10월부터 12월까지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친 '풀뽀로꼬' 브랜드 홍보대사 1기에 이어 2기를 출범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2기 홍보대사는 지난 2월 11일부터 20일까지 모집기간을 거쳐 총 7명이 선발되었으며, 앞으로 3개월간 '풀뽀로꼬' 브랜드 홍보활동을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풀뽀로꼬'는 트렌디하고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스페인 정통 상그리아로 술을 가볍게 즐기는 요즘 문화에 잘 부합하는 제품이다. 또 세계 최초로 카토캔에 출시함으로써 환경보호를 생각하는 착한 소비가 가능한 주류이기도 하다.

카토캔은 알루미늄 대신 다층 구조의 특수 종이 소재로 만든 친환경 캔으로 매우 가벼울 뿐만 아니라, 냉장 보관하지 않아도 12개월동안 변질 없이 와인을 보관할 수 있는 특별한 소재다. 이처럼 '풀뽀로꼬'는 낮은 도수와 편리한 휴대성, 재생 가능한 포장용기 등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갖춰 작년 10월 출시 이후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풀뽀로꼬'는 뗌쁘라니요 100%로 양조된 스페인 상그리아로 그 이름은 '미친(loco) 문어(pulpo)'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생동감 넘치는 젊음을 상징하고 남들과 다른 개성을 지녔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정해져 있는 방식이 아닌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변형하여 마실 수 있는 와인의 특성과도 잘 어울리는 이름이다. 쉽고 재미있게 와인을 즐기는 젊은 소비층에 한결 친숙하게 다가가겠다는 의도가 담겨 있기도 하다.

아시아에서는 레뱅드매일이 최초로 출시했는데 현재 미국, 호주 등에서 굉장히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브랜드 홍보대사 2기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풀뽀로꼬'를 홍보하고 젊은 와인 소비층이 공감할 수 있는 홍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할 예정이다.
또 1기보다 더 광범위한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4월에는 쿠킹 클래스가 기다리고 있고 5월에는 파티도 예정되어 있으며, 1기와의 네트워킹을 진행하는 등 '풀뽀로꼬'를 주제로 한 여러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레뱅드매일 관계자는 "브랜드 홍보대사 1기를 통해 '풀뽀로꼬'의 성공적인 런칭과 시장에서의 안착을 도모했다면, 이번 2기를 통해서는 '풀뽀로꼬'만의 장점을 보다 대중적으로 알리고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 여름에 어울리는 캐주얼한 와인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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