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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도 미세먼지 '나쁨'.. 남부지방 밤부터 비소식

이혜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02 09:51

수정 2019.03.02 09:51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3.1절 100주년인 1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바라본 시내가 미세먼지로 뿌옇다. 2019.3.1 kjhpress@yna.co.kr /사진=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3.1절 100주년인 1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바라본 시내가 미세먼지로 뿌옇다. 2019.3.1 kjhpress@yna.co.kr /사진=연합뉴스

연휴 이틀째인 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가 짙고 밤부터 남부지방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도권·충청권·광주·전북은 오전에 '매우 나쁨' 수준을 나타낼 가능성이 있다.

아침 기온은 평년(-5∼3도)보다 0∼3도, 낮 기온은 평년(7∼11도)보다 3∼7도 높을 전망이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15도가량으로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는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시작된 비는 다음날까지 이어지겠으며, 이틀간 총 예상 강수량은 제주 10∼40㎜, 남부지방(경남 해안 제외) 5∼20㎜ 등이다.

#미세먼지 #날씨 #비

sunset@fnnews.com 이혜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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