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운 박사 '이달의 KIST인상' 수상

문명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계산과학연구센터 박사( 사진)가 28일 2월 '이달의 KIST인상'을 수상했다.

문 박사는 친수성 알루미늄 나노 복합 소재를 제작하는데 성공했다.

KIST는 문 박사의 연구성과로 ㈜동진해상교역에 '알루미늄 복합나노 구조체 표면처리 기술의 냉온장치 활용기술'의 관련 특허와 기술을 이전해 상용화 했다.

알루미늄 나노 복합 소재는 증발냉각 기술이 적용되고 있는 에어컨, 공조기, 냉장고 등 냉매를 사용하는 냉온 열교환기기 뿐 아니라, 제습액을 순환시키는 액체제습냉방 분야의 효율을 향상시킨다.

이달의 KIST인상은 연구원의 발전에 가장 창조적, 혁신적으로 기여한 우수 직원을 발굴해 포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e-mail] 김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