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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파스타 1만9900원에 '파스타로드' 기획전 열린다

박소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21 09:09

수정 2019.02.21 09:09

데일리호텔, 10개 레스토랑 파스타 코스요리 이벤트, 3월 6일까지
셰프 파스타 1만9900원에 '파스타로드' 기획전 열린다

데일리호텔은 레스토랑 셰프 파스타를 1만9900원에 즐기는 '파스타로드' 기획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10개 레스토랑이 참여하며 이벤트는 3월 6일까지, 예약 날짜는 3월 13일까지 지정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 셰프는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종류의 파스타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훈 까델루뽀 셰프는 프레쉬 토마토 퓨레의 카펠리니, 뇨끼, 다진 해산물로 속을 채운 까넬로니, 그리고 봉골레 파스타 등 총 네 종류의 파스타를 코스로 선보인다. 장지수 레스트로 셰프는 넓게 편 생파스타에 베사멜 소스와 치즈로 속을 채워 미트볼과 함께 구워낸 로톨로 파스타를 준비했다. 이 셰프는 “파스타의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에피타이저부터 메인 요리까지 모두 파스타를 활용한 코스를 구성했다”며 “이번 파스타로드를 통해 팔방미인 식재료인 파스타의 매력을 발견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창현 요수정 셰프는 매일 직접 만든 생면을 이용한 딸리아 딸레 파스타를, 자연주의 비스트로펍 트라가에서는 납작한 면인 링귀니를 활용한 파스타를 맛볼 수 있다.
핑크솔740은 보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분홍빛의 핑크크림 파스타를 준비했다. 이진영 셰프는 봄에만 맛볼 수 있는 냉이와 꼬막 무침이 올라간 냉이 파스타를 선보인다.


데일리호텔 관계자는 “평범하고 익숙한 식재료도 셰프의 손을 거치면 가장 특별한 요리로 재탄생할 수 있다”라면서 “소중한 사람과 근사한 하루를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파스타로드 기획전을 활용해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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