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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코리아빌드서 ‘2019 봄여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20 14:40

수정 2019.02.20 14:40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코리아빌드 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한샘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한샘 제공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코리아빌드 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한샘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한샘 제공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오는 2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코리아빌드 박람회에서 ‘2019 봄여름(SS)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한샘은 2019 봄여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주제를 ‘가족의 개성과 취향이 담긴 집’으로 선정하고 박람회장에서는 신혼, 영유아, 초등, 중고등 자녀로 이어지는 가족구성원의 생애주기를 우리나라 대표 아파트 평면에 구현해 놓은 견본주택 4가구를 선보인다.

견본주택에서는 한샘이 제안하는 공간패키지 상품도 확인할 수 있다. 한샘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바닥재, 벽지, 천정, 도어, 커튼, 조명, 가구, 소품, 가전기기에 이르기까지 주택에 관한 모든 인테리어 아이템을 단품이 아닌 공간 패키지로 원스탑으로 제공한다.
이를 활용해 가족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은 물론,색상,콘셉트 등 각기 다른 디자인을 적용해 모델하우스를 꾸몄다. 2019년 봄여름에 새로 제안하는 스타일은 ‘모던 그레이’, ‘모던 베이지’, ‘모던 화이트2’, ‘모던 클래식 화이트’ 등 4가지다.

견본주택에서는 집안 곳곳에 적용된 사물인터넷(IoT) 기술도 체험할 수 있다.
한샘 IoT 플랫폼에 연결된 스마트모션베드, 조명 등 한샘 제품을 한샘홈 앱으로 제어할 수 있고,구글 어시스턴트를 기반으로 간단한 음성 제어도 가능하다.

한편, 코리아빌드는 매년 18만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홈인테리어 건축자재 관련 박람회다.
올해는 20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3645부스에 한샘을 비롯, LG전자, KCC 등 총 933개 업체가 참가한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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