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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시즌 KLPGA투어, 29개 대회 총상금 226억

정대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19 18:05

수정 2019.02.19 18:05

'29개 대회, 총상금액 226억원'

2019시즌 KLPGA투어 규모다.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지난 18일 역대 최대 규모인 2019시즌 KLPGA투어 스케줄을 발표했다. 대회수로는 지난해보다 1개, 상금액은 20억원이 늘어났다. 대회당 평균 상금액은 7억8000만원.

새로 생겨난 대회도 3개나 된다. 지난 1월에 이미 대회를 치른 대만여자오픈 with SBS Golf, 오는 4월 둘째 주에 열리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그리고 10월 첫째 주 총상금 15억원 규모로 열리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가칭)이다.

올 시즌은 국내 첫 대회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이후 15주간 쉼없이 펼쳐진다.
혹서기 3주간 휴식기를 제외하면 매주 대회가 열린다고 보면 된다. 10월은 이른바 '골든 먼스'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총상금 10억원이 되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그리고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등 총상금 10억원 이상 대회가 줄줄이 이어진다.

golf@fnnews.com 정대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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