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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 바꾼 뒤 몰라보게 바뀐 女방송인.. 어떻게?

윤아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19 17:13

수정 2019.02.19 17:13

사진=레이첼 라일리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레이첼 라일리 인스타그램 캡처

영국 매체의 진행자로 알려진 여성의 식습관에 따른 체형 변화가 공개되면서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레이첼 라일리(33)의 모습을 공개하며 이를 본 팬들의 반응을 함께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레이첼은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그러나 이를 본 대중들의 반응은 “너무 말랐다” “그 전 모습이 더 낫다”, “사랑스러운 레이첼, 점점 말라간다”며 다소 걱정 섞인 말을 던졌다.

보도에 따르면 레이첼은 건강상의 이유로 2018년부터 ‘비건 식단’을 섭취했다.

‘비건’은 엄격한 채식주의자를 일컫는 말로 고기는 물론 우유, 달걀도 먹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레이첼이 비건 식단을 시작한 계기는 바로 ‘위장 문제’다.

그는 “위가 약해지고 있다는 문제를 겪으면서 비건을 시작하는 것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내 삶의 대부분 동안 음식에 대해 과민증 등을 겪고 있었다”며 “나는 몇 년 전 대략 6개월 정도 채식주의자였고 당시 몸이 안 좋았다”고 전했다.


그 이유에 대해 “파스타, 치즈, 밥, 파이들이 나는 쓰레기로 만드는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후 몇 년 전에 달걀과 유제품 섭취를 그만두고 비건을 시작하게 됐다.
비건 식단을 섭취한 후 몸의 이상 증상들이 하룻밤 사이에 사라졌다”고 밝혔다.

#비건 #채식주의 #건강
loure11@fnnews.com 윤아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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