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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출게임으로 제작비 12배 흥행 '이스케이프 룸'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19 08:58

수정 2019.02.19 08:58

하우스 호러 '인시디어스' 잇는 스릴러
3월 14일 국내 개봉 앞두고 속편 제작
방탈출게임으로 제작비 12배 흥행 '이스케이프 룸'


올해 북미 극장가를 뒤흔든 흥행작 ‘이스케이프 룸’이 3월 1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속편 제작을 확정했다.

19일 소니픽쳐스에 따르면 ‘이스케이프 룸’은 월드와이드 흥행수익이 제작비의 12배에 이른다. ‘인시디어스’를 잇는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로 속편 제작이 확정됐다.

‘이스케이프 룸’은 거액의 상금이 걸린, 방탈출 게임에 초대된 6명이 출구 없는 6개의 방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스릴러.

지난 1월 북미 개봉 첫주, 제작비의 두 배가 넘는 수익을 거뒀다.
현재까지 세계에서 제작비 대비 12배가 훌쩍 넘는 흥행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인시디어스4:라스트 키’의 애덤 로비텔이 메가폰을 잡았다.
‘인시디어스’ 시리즈는 1편부터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까지 7년간 독보적인 하우스 호러 장르를 구축한 공포 흥행 시리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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