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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트라하' 사전예약 이틀 만에 100만 돌파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18 17:01

수정 2019.02.18 17:01

신작 하이엔드 MMORPG
㈜넥슨은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할 신작 하이엔드 MMORPG '트라하'의 사전 예약자 수가 이틀 만에 100만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역대 신규 IP를 활용한 게임 중 최고 성과로, 최단 기간(1일차 50만 명/2일차 100만 명) 사전 예약자 수 모집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14일 넥슨은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트라하의 출시 일정과 서비스 계획을 공개하고 사전 예약에 돌입했으며, 4시간 만에 포털 사이트(네이버) 검색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깜짝 공개돼 화제를 모은 '영웅의 이야기' TVCF는 마치 대작 영화 예고편을 방불케 하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토르'로 활약한 유명 헐리우드 배우 '크리스 햄스워스'의 등장만으로도 공개 3일 만에 조회수 약 100만을 기록하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트라하는 독창적인 신규 IP를 바탕으로 기존 게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하이퀄리티 그래픽과 콘텐츠를 정교하게 구현, 모바일 환경의 한계에 타협하지 않고 가장 제대로 된 MMORPG로 개발, 장기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목표로 오는 4월 18일 정식 출시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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