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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스, 택시요금 인상에 심야요금 10% 상향

박소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18 17:19

수정 2019.02.18 17:19


풀러스, 택시요금 인상에 심야요금 10% 상향

카풀 스타트업 '풀러스'는 서울시 택시 기본요금 인상에 따라 요금을 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 택시 기본요금이 주간 3800원, 심야에는 4600원으로 조정되면서 풀러스는 심야시간(00-04시)에 한해서만 10% 상향 조정했다. 다만 거리, 시간에 따른 추가요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택시요금 대비 30% 할인이 적용된다.

풀러베이직과 풀러프리미엄의 기본요금은 동결됐다.

풀러스는 아울러 라이더(탑승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크레딧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풀러베이직과 풀러프리미엄 요금제를 이용한 라이더(탑승자)에게 결제금액의 5%를 적립해준다.
적립금은 다음 여정부터 전액 사용할 수 있다.


서영우 풀러스 대표는 “택시요금 인상에 따라 이용자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크레딧백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전체 이용자의 이동편익을 도모하고 나아가 한국형 모빌리티 혁신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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